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지니어(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 (문단 편집) === 텔레포터 - Teleporter === [[파일:external/wiki.teamfortress.com/600px-Engybuild.png]] || '''생명력''' || '''{{{+1 150 / 180 / 216}}}''' || || '''텔레포트 재사용 대기시간''' || 10초 / 5초 / 3초 || || '''금속 소모량[br](기본 | 유레카 효과 장비)''' || 50 | 25 [br] 50 + 200 | 25 + 100 [br] 50 + 200 + 200 | 25 + 100 + 100 || || '''건설 시간''' || 21초 (첫 건설) / 5.25초 (옮긴 후 건설) || [youtube(ZbjVTuXnr1Q)] 아군을 정해진 위치로 순간이동시키는 보조형 구조물. 입구와 출구 두 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모 금속은 각 50. 가만히 놔둔 상태의 건설 시간은 21초, 재배치 시간은 10.6초. 파괴시 잔해 금속은 15 나온다. 텔레포터 입구와 출구를 설치하게 되면 입구에 위치한 사람을 출구로 보내준다. 재충전 시간은 단계별로 10초, 5초, 3초. 센트리 건 만큼이나 중요한 구조물로 이것을 잘 설치해두면 팀원이 아주 좋아한다. 실제로 아군 엔지니어의 텔레포터를 사용하다 보면 텔레포트한 아군이 자동으로 고맙다고 말한다. 이는 메딕의 치료도 마찬가지. 단 입구나 출구 둘 중 하나만 부숴져도 레벨이 1로 돌아가지만, 입구나 출구 한쪽만 개선해도 양쪽이 같이 개선되며, 한쪽만 지어서 미리 레벨 3까지 올린 후 나머지를 지어도 둘 다 레벨 3 텔레포터가 된다. 때문에 스폰 지점의 재보급 사물함에서 금속을 계속 받아 빠르게 입구를 3레벨로 지은 후 전선에 출구를 건설하여 빠르게 3레벨 텔레포터를 확보하는 방법이 있다. 더 빠르게 하고 싶다면 잠시 렌치를 유레카 효과로 바꾸고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다른 걸로 다시 바꾸면 된다. 1레벨과 2레벨의 충전 시간 차이가 워낙 극심한 관계로, 바쁘더라도 2레벨 개선 정도는 습관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충전 시간은 1-2레벨 사이에서는 5초, 2-3레벨 사이에서는 2초로 차이가 더 크지만, 같은 시간 동안 수용 가능한 인원 수는 2레벨과 3레벨 사이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 이론상 30초 동안 텔레포트가능한 아군의 수는 레벨별로 각각 3명(1레벨), 6명(2레벨), 10명(3레벨)이다. 즉 1-2레벨에서는 3명, 2-3레벨에서는 4명 차이가 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텔레포터의 효율은 올라가므로 텔레포터 역시 가능하다면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해주면 좋다. 텔레포터를 짓고 3레벨까지 업그레이드하려면 왔다 갔다 하는 시간과 ~~[[제로경|예산]]~~금속을 많이 잡아먹으므로 파괴되면 매우 속이 쓰리다. 게다가 텔레포터가 지어지는 데 시간이 꽤 걸리므로 리스폰 장소 앞에 입구를 지어놓고 재보급 사물함에서 금속을 다시 채운 뒤 입구를 렌치로 쳐서 가속시키지 않고 그대로 출구를 지으러 가서 출구를 지은 뒤 탄약 상자를 먹어서 천천히 개선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보통 입구를 짓고 출구를 지을 위치까지 가서 출구를 렌치로 치다보면 입구와 거의 동시에 완성된다. 다만 금속이 귀한 맵에서는 어려울 수도 있다. [[팀 포트리스 2]] 초창기에는 센트리 건을 제외하고 구조물 개선이 불가능해 그저그런 수준이었으나 레벨 3까지의 개선 기능이 추가되면서 '''공격전이건 방어전이건 핵심적인 구조물'''이 되었다. 리스폰 타임이 길고 전선과 리스폰 지점의 거리가 먼 팀 포트리스 2의 특성상 텔레포터의 존재 여부는 공격군이건 방어군이건 물량의 차이를 불러오고 결국 팀의 승패를 가른다. 레벨 3 텔레포터는 상대팀이 아무리 킬을 따내도 얼마 안 가서 아군을 미친듯이 충원시키니 사실상 3레벨 센트리에 못지않게 위협적인 전략적 요소가 된다. 3레벨 텔레포터가 유지되느냐, 파괴되느냐에 따라 공격팀이나 방어팀이 휘청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순히 팀을 돕는 것 이외에도 자신의 구조물 근처로 팀원을 불러오기에 엔지 본인과 구조물의 안전도 자연스럽게 확보된다. 직접 해보면 확실히 체감될 것이다. 또한, 텔레포터는 '''엔지니어 점수 획득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텔레포터를 이용하는 사람당 0.5점씩 점수가 주어지는데, 적절하게 깔린 텔레포터는 사람들이 애용하게 되고 엔지니어를 순위권에 들게 한다. 괜히 텔포가 엔지의 점수셔틀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 끊임없이 진지를 먹고 먹히는 대칭형 CP 맵에서는 더욱 신경써서 잘 깔아줘야 한다. 하지만 2fort 같은 맵이 작거나 구성이 단순한 맵에서는 반대로 은근히 안 쓰는 묘한 구조물. 이럴 경우는 적의 허를 찌를 수 있는 유용한 곳에 지어야 사람들이 이용한다. 그리고 리스폰 입구가 서로 동떨어진 맵이라면 좋은 텔포가 있는 것도 모르고 걸어다니는 경우도 왕왕 있으므로 그런 낌새가 보이면 텔포 입구 위치를 광고하자. 제일 좋은 것은 사람들이 많이 쓰는 장소에 입구를 배치하는 것이겠지만. 재밌는 점은, 텔레포터로도 적을 처치할 수 있다. 정확히는 [[텔포킬]](Telefrag)이라고 불리는 기술으로, 텔레포터 출구에 적이 서 있을 때 아군이 그 텔레포트를 이용할 경우 바로 위에 있는 적은 [[즉사]]하게 된다.[* 정확하게는 출구에 서 있는 대상에게 '''1000'''의 피해를 입힌다. 때문에 사기 증진 깃발, 부대 지원, 또는 전복자를 등에 맨 솔저가 텔레포트 킬을 하면 분노 측정기가 한 방에 가득 차오른다.] 텔포킬로 주는 피해는 지형지물에 의한 즉사와 비슷하게 '''데드 링어, 봉크! 원자맛 음료, 무적 우버차지의 효과도 무시하고''' 죽일 수 있는데, 이렇게 하지 않으면 팀이 다른 두 플레이어가 한 자리에 껴서 움직이지 못하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텔포킬로 받는 피해는 어떤 방법으로도 상쇄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이를 이용해서 스파이가 텔레포터 입구에 올라타 교란기를 설치하고, 엔지니어가 출구 위에서 렌치질을 하고 있으면 교란기를 떼자마자 텔레포터를 타는 방식으로 엔지니어를 죽일 수 있다. 이처럼 텔포킬은 어떤 무적 상태도 다 무시해버리는 즉사기라는 점 때문에, 실전에 운용하긴 좀 어렵겠지만 원격 조련 장비와 조합해서 [[http://m.youtube.com/watch?v=doJmIROYcKw|이런 짓도 가능하다.(약 1분 30초부터)]] 당하는 입장에선 미칠 노릇. 스파이가 작동하는 텔레포터 한쪽에 교란기를 설치하면 반대쪽에도 같이 설치된다. 입구에 깔면 출구에도 교란기가 설치된다는 의미. 반대로 엔지니어가 출구나 입구 중 아무 곳의 교란기를 해체하면 반대쪽의 교란기도 해체되고 '''수리도 가능'''하다. 수리를 막는 교란기를 쿨타임 없이 붙이는 스파이를 막긴 힘들지만 어줍잖은 봉크 [[스카웃(팀 포트리스 2)|스카웃]]이나 로밍 솔저의 텔레포터 테러 정도는 엔지가 농장을 끼고 렌치질만 잘 해주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해야 할 정도. 다만 텔레포터를 짓고 있는 동안이나 옮기고 재설치하는 동안에는 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텔레포터 테러에 노출되기 쉬우니, 반드시 아군의 협조를 구하도록 하자. 가끔 아군 리스폰 지점 앞의 입구까지 침투한 스파이가 새퍼를 설치했는데, 정작 엔지니어는 자기 근처에 변장한 스파이가 있는 줄 알고 주변을 수색하다 텔레포터를 날려먹는 경우도 있다. 스파이가 입구에서 난동을 부리지 않고 변장한 채로 텔포를 타서 구조물로 밀폐시킨 구역에 잠입하기도 하므로 텔포가 자기 바로 뒤에 배치되거나 자신이 일일이 감시할 수 없는 장소에 놓이게 배치하는 것은 방어팀 엔지로서는 좋지 않은 전략이다. 가능하면 자신이 설치한 텔레포터에서 나오는 사람을 일일이 체크해두는 것이 엔지의 기본. 방어팀일 때 텔레포터를 적군 리스폰 구역 근처나 훨씬 뒤쪽에 설치하는 일명 백텔레포터가 있는데, 텔레포터가 굉장히 납작하고 작으며 작동하지 않을 땐 빛나지 않아 가시성이 적기 때문에 숨기기 용이한 부분에 후퇴 전 미리 출구를 설치해놓고 공격팀 리스폰 구역이 출구보다 앞으로 나왔을 때 입구를 지어 양동으로 공격 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텔레포터 사용시 5초간 발 밑에 입자 효과가 생겨 눈치빠른 적군이 백텔레포터의 위치를 가늠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대부분의 서버에서 금지하는 스폰 캠핑으로 이어지거나 적군과 싸우지 않는 트롤 행위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금지하는 서버가 있고 적군도 몇 번 당하면 눈치채고 텔레포터부터 찾으러 다니기 시작한다. 트롤성 사용으로 아예 작동하지 않으면 가시성이 매우 낮아지는 것을 이용해서 유레카 효과로 출구로 이동하여 방심하고 이동 중인 적군을 공격하는 방법이 있다. 공격팀도 백텔레포터를 쓸 수 있지만, 과정이 쉽지 않은 게, 적당한 우회로나 메딕의 트롤성 무적 우버가 아닌 이상 정면돌파해서 전선을 넘어간다는 것 자체가 빠르게 이동을 할 수 없는 엔지니어에겐 매우 힘든 일이다. 게다가 지속적으로 괴롭히기엔 적군이 결국 그 백텔레포터가 설치된 곳 부근으로 리스폰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공격팀일 때 백텔레포터 사용률은 극히 낮은 편이다. 한때 텔레포터를 무적으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버그가 있었다. 먼저 입구를 3단계로 짓고, 그걸 옮기고 다시 지어지는 사이 출구를 지을 때, 만약 입구가 먼저 지어지면 출구의 체력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다. 만약 스파이가 지어지는 도중 새퍼를 붙일 경우 더 늘어난다. 이걸 이용해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무적 텔레포터]]를 만들 수 있었지만 고쳐져서 지금은 안 된다. 만약, 농사를 짓는 엔지 포함해서 적군이 단 한 명도 오지 않는 외딴 곳에 지어진 텔레포터가 있다면 텔레포터를 파괴하지 않고 대신 '''텔레포터 캠핑(Telecamp)'''라고, 출구에서 나오는 적을 오는 족족 죽이는 방법도 있다. 나오는 적 플레이어 운이 나쁘다면 벽 쪽을 앞으로 보면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뒤에 누가 있는지 돌아보기도 전에 죽는다. 물론, 운 좋게 [[형이 왜 거기서 나와|나오자마자 적 플레이어가 눈앞에서 나와서]] 조금이나마 반응을 할 여지가 생길 때도 있지만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이러면 역시 다시 리스폰행. 주로 백스탭으로 한 번에 처치할 수 있는 스파이나 빠른 도발킬이 가능한 헌츠맨 스나이퍼가 가장 좋고, 그 외 헤비, (백버너를 든) 파이로가 주로 시전한다. 종종 텔레포터 주변에서 서로 도발킬로 죽여보겠단 경쟁이 심심하면 벌어진다. 엔지가 이걸 알아채면 보통 텔레포터를 철거하기 마련이지만, 가끔 장난끼에 일부러 방치하는 엔지도 있다. 팀포2 출시부터 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비용이 125였지만, 해당 업데이트 전후로 50으로 감소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XV3pKXJ0Jgo|그런데 비용 감소 업데이트 당시 파괴 시 금속 획득량은 안 조정해놔서 이를 악용한 버그 플레이가 등장했었다.]] 이 버그는 텔레포터 파괴 시 금속 획득량을 줄이는 패치로 수정되었다. 2014년 6월 11일 패치로 텔레포터를 이용하거나 유레카 효과로 순간이동을 할 때 일정 확률로 [[빵]]도 같이 출구에서 나온다. 텔레포터에서 튀어나오는 빵의 종류로는 [[시나몬롤]], 빵 [[전투식량]], 타버린 식빵, 크럼핏, 초르니 흘렙, 옥수수빵, [[프레첼]], 평범한 빵, [[바게트]]가 있다. 이 중 프레첼은 Two Cities 업데이트 페이지에서 [[http://www.teamfortress.com/twocities/rottenburg/|아르키메데스가 들고 가는 모습]]을 통해 등장이 예고된 바 있다. 그리고 이 튀어나오는 빵의 확률은 솔저로 텔레포터를 탔을 때 빵의 생성 확률이 [[https://youtu.be/vkUIyOm9hZk|약 6배 정도 더 높아진다.]][* 무슨 말인지 대강 설명하자면 텔레포터 사용 시 빵이 생성되는 확률은 0~ n번째 수 사이에서 무작위로 정해지는데, 이 n번째 수가 다른 병과들은 19, 솔저는 2로 정해지기 때문에 빵이 더 잘 생성된다는 것이다.] 아마 Expiration Date에서 솔저가 하루 종일 빵을 텔레포터에 태웠다는 발언을 따른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